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이 급변하는 시장상황과 제약환경하에서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조직 효율화, 지속적인 인재개발 등을 통해 탄력적인 조직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04년 경영방침으로 ‘새로운 물결을 맞아들여 새로운 문화를 이끌자(Shaping the New Wave)'을 발표했으며 잇다른 신제품 출시로 제품라인을 강화하는 등 역동적인 기업활동을 다짐했다.

지난해 2천2백억원 매출을 달성한 바 있는 GSK는 올 한해 매출 2천5백억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전립선 비대증치료제 아보다트, 당뇨병치료제 아반다메트, 만성B형 간염치료제 헵세라, 항우울제 팍실CR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영업활동의 생산성 증진을 위해 본부장 제도를 도입, 타 부서와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 및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등 조직의 탄력적인 운영을 꾀할 생각이다.

특히 GSK는 10여개 국내제약사와의 전략적 업무제휴관계를 지속시켜 Win-Win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며 거점도매를 통한 긴밀한 업무협력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