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람린타이드, 4개월 투여후 3.8-6.1kg 체중감량 효과 보여
당뇨병 치료약제 프람린타이드(pramlintide)의 체중 감소효과를 확인해 주는 연구결과가 9월호 Diabetes Care지에 실렸다.
프람린타이드는 미국내 상품명 ‘시믈린(Symlin)’으로 판매되는 약. 위장을 비우는 속도를 지연해 포만감을 지속, 음식 섭취 욕구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프람린타이드의 체중 감소효과는 이미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밀린 사의 크리스찬 와이어박사는 프람린타이드의 용량에 따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중년의 건강한 성인 411명을 나눠 120/240/360mg의 프람린타이드나 위약을 하루 2-3회 주사했다. 대상자는 식사습관 개선과 운동도 병용했다.
4개월 후 참가자 중 240명이 실험을 지속했다. 이 중 프람린타이드를 복용한 사람의 경우 3.8-6.1kg의 체중 감소를 나타냈다.
연구팀은 실험기간을 1년으로 연장. 실험을 마친 146명 중 프람린타이드를 복용한 사람은 체중이 유지되거나 지속적으로 감소한데 비해 위약을 복용한 사람은 다시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은 오심. 연구팀은 앞으로 대규모, 장기간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다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람린타이드는 미국내 상품명 ‘시믈린(Symlin)’으로 판매되는 약. 위장을 비우는 속도를 지연해 포만감을 지속, 음식 섭취 욕구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프람린타이드의 체중 감소효과는 이미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밀린 사의 크리스찬 와이어박사는 프람린타이드의 용량에 따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중년의 건강한 성인 411명을 나눠 120/240/360mg의 프람린타이드나 위약을 하루 2-3회 주사했다. 대상자는 식사습관 개선과 운동도 병용했다.
4개월 후 참가자 중 240명이 실험을 지속했다. 이 중 프람린타이드를 복용한 사람의 경우 3.8-6.1kg의 체중 감소를 나타냈다.
연구팀은 실험기간을 1년으로 연장. 실험을 마친 146명 중 프람린타이드를 복용한 사람은 체중이 유지되거나 지속적으로 감소한데 비해 위약을 복용한 사람은 다시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은 오심. 연구팀은 앞으로 대규모, 장기간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다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