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에 sodium morrhuate 주입시, 배고픔 호르몬 그렐린 생성 줄어들어
하지 정맥류 치료법을 이용해 건강한 돼지의 식욕 감퇴를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16일 Radiology지에 실렸다.
죤슨 홉킨스 대학의 아라빈드 아레팔리 박사팀은 배고픔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의 생산을 줄이기 위해 위의 특정 부위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에 특정 물질을 주입했다.
그 결과 그렐린의 생성이 60% 줄어들어 돼지는 배고픔을 덜 느끼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레팔리 박사는 이번 시술이 마치 고도비만 수술인 바이애트릭 수술(bariatric surgery)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연구팀이 사용한 특정물질은 sodium morrhuate. 위의 상부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혈관의 특정조직을 사멸시켜 그렐린의 생성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Sodium morrhuate는 혈관을 파괴하지 않고 호르몬을 생성하는 특정 부위만을 파괴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사용된 물질과 시술방법은 이미 FDA의 승인을 받았다며 앞으로 제형 개발을 통해 사람에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아레팔리 박사는 말했다.
죤슨 홉킨스 대학의 아라빈드 아레팔리 박사팀은 배고픔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의 생산을 줄이기 위해 위의 특정 부위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에 특정 물질을 주입했다.
그 결과 그렐린의 생성이 60% 줄어들어 돼지는 배고픔을 덜 느끼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레팔리 박사는 이번 시술이 마치 고도비만 수술인 바이애트릭 수술(bariatric surgery)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연구팀이 사용한 특정물질은 sodium morrhuate. 위의 상부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혈관의 특정조직을 사멸시켜 그렐린의 생성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Sodium morrhuate는 혈관을 파괴하지 않고 호르몬을 생성하는 특정 부위만을 파괴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사용된 물질과 시술방법은 이미 FDA의 승인을 받았다며 앞으로 제형 개발을 통해 사람에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아레팔리 박사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