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기존 제품보다 작용시간 늘려
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는 항암보조제로 쓰이는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GCPGC'(페길화 재조합 인간 과립구 콜로니 자극인자)의 임상 1상 진입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호중구(neutrophil)는 과립구에 해당하는 백혈구로서 병원균 감염 시 체내에서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식균작용을 통해 체내 면역시스템을 유지하는 세포이다.
녹십자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GCPGC’는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완화하는 항암보조제로 사용된다.
또한, GCPGC는 호중구 생성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기존 치료제인 G-CSF(인간 과립구 콜로니 자극인자)제제보다 치료제의 작용시간을 크게 연장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쪽은 밝혔다.
회사 쪽은 이에 따라, 하루 한번 투여했던 기존 G-CSF제제보다 투여 빈도를 낮출 수 있어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의 세계 시장규모는 30억 달러 규모로 알려져 있다.
호중구(neutrophil)는 과립구에 해당하는 백혈구로서 병원균 감염 시 체내에서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식균작용을 통해 체내 면역시스템을 유지하는 세포이다.
녹십자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GCPGC’는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완화하는 항암보조제로 사용된다.
또한, GCPGC는 호중구 생성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기존 치료제인 G-CSF(인간 과립구 콜로니 자극인자)제제보다 치료제의 작용시간을 크게 연장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쪽은 밝혔다.
회사 쪽은 이에 따라, 하루 한번 투여했던 기존 G-CSF제제보다 투여 빈도를 낮출 수 있어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의 세계 시장규모는 30억 달러 규모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