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83% 합의안 찬성…"노사 상생 파트너십 중요"
분당서울대병원이 6년 연속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을 이끌어냈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사는 지난 8월 21일 1차 단체교섭을 시작으로 총 6차 본교섭과 4차 실무교섭을 통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고, 최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83%가 찬성해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합의 내용은 전국보건노련 소속 국립대병원 임금 인상률 가이드라인인 총액 기준 2.5% 인상, 병원 경영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수당 지급, 헬스장 운영, 교직원 포상 확대 등 복리증진에도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정진엽 원장은 “지금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세계경제의 공황과 열악한 의료환경,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노사의 화합과 상생의 파트너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노사가 상호 신뢰와 믿음으로 신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선진병원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사는 지난 8월 21일 1차 단체교섭을 시작으로 총 6차 본교섭과 4차 실무교섭을 통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고, 최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83%가 찬성해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합의 내용은 전국보건노련 소속 국립대병원 임금 인상률 가이드라인인 총액 기준 2.5% 인상, 병원 경영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수당 지급, 헬스장 운영, 교직원 포상 확대 등 복리증진에도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정진엽 원장은 “지금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세계경제의 공황과 열악한 의료환경,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노사의 화합과 상생의 파트너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노사가 상호 신뢰와 믿음으로 신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선진병원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