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및 사망 위험 2배로 상승, 심장 이상 환자에만 투여할 것 권고
수술 전 베타차단제를 투여한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심장마비의 위험이 2배 높아지고 사망위험도 2배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Surgery지에 실렸다.
미국, 보스턴 대학의 카말 이타니박사팀은 수술전 베타 차단제를 투여한 환자 238명과 베타차단제를 투여하지 않은 환자 408명에 대한 자료를 비교했다.
수술 후 1개월 이상 경과시의 심장마비 발생률은 베타 차단제를 투여한 환자의 경우 2.94%, 베타 차단제를 투여하지 않은 환자는 0.74%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망자 수도 베타차단제 투여한 환자의 경우 2.52%, 아무런 약도 투여하지 않은 환자는 0.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 수술 전 베타차단제를 통상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이타니 박사는 권고했다. 다만 심장의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만 베타차단제를 투여하고 수술 전 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보스턴 대학의 카말 이타니박사팀은 수술전 베타 차단제를 투여한 환자 238명과 베타차단제를 투여하지 않은 환자 408명에 대한 자료를 비교했다.
수술 후 1개월 이상 경과시의 심장마비 발생률은 베타 차단제를 투여한 환자의 경우 2.94%, 베타 차단제를 투여하지 않은 환자는 0.74%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망자 수도 베타차단제 투여한 환자의 경우 2.52%, 아무런 약도 투여하지 않은 환자는 0.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 수술 전 베타차단제를 통상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이타니 박사는 권고했다. 다만 심장의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만 베타차단제를 투여하고 수술 전 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