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설사 환자 71%, 투여 48시간 이내에 증상 개선돼
새로운 항생제가 여행자의 설사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미국 미생물학 및 감염학회에서 28일 발표됐다.
옵티머 제약사의 실험약 프루리플록사신(prulifloxacin)이 몬테수마의 복수(Montezuma's Revenge)라고 불리는 여행자 설사 증상을 멈추는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예전에 사용되던 시프로플록사신이나 암피실린같은 항생제에 비해 프루리플록사신은 하루에 한번 복용하는 장점이 있다고 미국 휴스턴의 텍사스 대학의 허버트 듀폰 박사는 밝혔다.
연구팀은 멕시코와 페루에서 미국으로 돌아온 여행자에 대한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감염 증상이 있는 환자의 71%는 프루리플록사신을 투여한 지 48시간 이내에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프루리플록사신은 일본과 이탈리아에서 뇨도 감염 치료제로 승인 됐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옵티머 제약사의 실험약 프루리플록사신(prulifloxacin)이 몬테수마의 복수(Montezuma's Revenge)라고 불리는 여행자 설사 증상을 멈추는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예전에 사용되던 시프로플록사신이나 암피실린같은 항생제에 비해 프루리플록사신은 하루에 한번 복용하는 장점이 있다고 미국 휴스턴의 텍사스 대학의 허버트 듀폰 박사는 밝혔다.
연구팀은 멕시코와 페루에서 미국으로 돌아온 여행자에 대한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감염 증상이 있는 환자의 71%는 프루리플록사신을 투여한 지 48시간 이내에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프루리플록사신은 일본과 이탈리아에서 뇨도 감염 치료제로 승인 됐다고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