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MSD 협상 타결, 희망가의 75% 선에서 결정
MSD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의 보험약가가 한 정당 1020원으로 결정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은 최근 MSD 쪽과 자누비아에 대한 보험약가 협상을 벌여 정당 상한가를 100mg 1020원, 50mg 680원, 25mg 408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자누비아는 조만간 관련 절차를 거쳐 보험급여목록에 등재돼 많은 환자들이 혜텍을 받게 된다.
자누비아는 지난 7월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로부터 100mg 1정당 1335원에 급여화 결정을 받았다. 이번 계약가는 희망 가격의 76%선이다.
자누비아는 'DDP-4 억제제'라는 새로운 계열의 치료제로 인슐린 비의존성당뇨병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된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은 최근 MSD 쪽과 자누비아에 대한 보험약가 협상을 벌여 정당 상한가를 100mg 1020원, 50mg 680원, 25mg 408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자누비아는 조만간 관련 절차를 거쳐 보험급여목록에 등재돼 많은 환자들이 혜텍을 받게 된다.
자누비아는 지난 7월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로부터 100mg 1정당 1335원에 급여화 결정을 받았다. 이번 계약가는 희망 가격의 76%선이다.
자누비아는 'DDP-4 억제제'라는 새로운 계열의 치료제로 인슐린 비의존성당뇨병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