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 공급받아 사용 가능
한국얀센은 연조직육종(Soft cell sarcoma) 치료제 분야에서 20년만에 새로 개발된 '욘델리스(Yondelis)'<사진>를 오는 25일부터 국내에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욘델리스는 해양생물인 군체멍게과의 엑티나시디아 터비나타 에서 추출한 단백질 트라벡테딘을 주성분으로 하는 신약이다.
이번 국내시판으로 임상의가 환자에게 욘델리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처방전을 희귀의약품센터로 보내면 이 센터로부터 욘델리스를 공급받아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게 됐다.
한국얀센은 욘델리스의 건강보험 적용을 요청해 놓았으나 현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약값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욘델리스는 임상시험에서 기존 치료제에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중 60%이상이 1년 이상 생존하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부작용 측면에서도 현저히 개선돼 점막손상, 탈모와 같은 항암제의 일반적인 부작용이나 약제 누적으로 인한 독성도 적어 고용량 투여에도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조직육종은 희귀질환으로 두가지의 치료제만이 존재하나 모두 치료반응율이 20%에도 미치지 않고 심각한 부작용을 보인다. 이에 따라 환자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욘델리스는 해양생물인 군체멍게과의 엑티나시디아 터비나타 에서 추출한 단백질 트라벡테딘을 주성분으로 하는 신약이다.
이번 국내시판으로 임상의가 환자에게 욘델리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처방전을 희귀의약품센터로 보내면 이 센터로부터 욘델리스를 공급받아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게 됐다.
한국얀센은 욘델리스의 건강보험 적용을 요청해 놓았으나 현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약값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욘델리스는 임상시험에서 기존 치료제에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중 60%이상이 1년 이상 생존하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부작용 측면에서도 현저히 개선돼 점막손상, 탈모와 같은 항암제의 일반적인 부작용이나 약제 누적으로 인한 독성도 적어 고용량 투여에도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조직육종은 희귀질환으로 두가지의 치료제만이 존재하나 모두 치료반응율이 20%에도 미치지 않고 심각한 부작용을 보인다. 이에 따라 환자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