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암 릴레이 건강강좌 일환…정민선 교수 강의
한양대병원(원장 안유헌) 암센터는 지난 18일 본관 강당에서 '유방암의 이해'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매월 1차례씩 개최되는 총 7회의 '암, 아는 만큼 이깁니다. 7대암의 모든 것' 릴레이 강좌의 일환. 강좌는 외과 정민성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정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여성암중 발생률 1위인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될 경우 비교적 치료가 잘 된다"면서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평균 76% 정도이고 특히 0기암(상피내암), 그리고 1기암의 경우는 90~100%의 5년 생존율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과거에는 조기암의 비중이 적었으나 최근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기암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수술도 유방의 모양을 보존할 수 있는 유방보존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치료법도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항호르몬 요법, 표적치료요법 등 다양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대병원 암센터는 오는 12월 16일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릴레이 강좌를 이어간다.
이번 강좌는 매월 1차례씩 개최되는 총 7회의 '암, 아는 만큼 이깁니다. 7대암의 모든 것' 릴레이 강좌의 일환. 강좌는 외과 정민성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정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여성암중 발생률 1위인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될 경우 비교적 치료가 잘 된다"면서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평균 76% 정도이고 특히 0기암(상피내암), 그리고 1기암의 경우는 90~100%의 5년 생존율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과거에는 조기암의 비중이 적었으나 최근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기암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수술도 유방의 모양을 보존할 수 있는 유방보존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치료법도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항호르몬 요법, 표적치료요법 등 다양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대병원 암센터는 오는 12월 16일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릴레이 강좌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