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연구팀, 생존율 예측시 성별과 나이 고려해야 할 인자
나이가 많은 남성과 젊은 여성의 경우 다른 성과 나이 그룹보다 위 또는 소화기 암에 의한 예후가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Surgery지 11월호에 실렸다.
고려대학교 박성수 박사팀은 위암 및 소화기 암이 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993-2000년 고려대학병원에 입원한 소화기암환자 천3백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대상자들의 나이는 40대 미만이 175명, 40대 이상이 1,124명이었다.
나이와 성별에 따라 생존율을 분석 한 결과 10년간 생존율이 젊은 남성은 62.5%인데 비해 나이가 든 남성은 44.6%였다. 또한 젊은 여성의 생존율은 51.9%인데 비해 나이가 든 여성의 경우 56.2%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나이에 따라 종양의 특징이 현격히 다르게 나타났다며 특히 더 젊은 사람과 나이가 더 많은 사람의 예후가 비슷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이와 성별이 소화기 암의 생존율 예측에 고려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려대학교 박성수 박사팀은 위암 및 소화기 암이 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993-2000년 고려대학병원에 입원한 소화기암환자 천3백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대상자들의 나이는 40대 미만이 175명, 40대 이상이 1,124명이었다.
나이와 성별에 따라 생존율을 분석 한 결과 10년간 생존율이 젊은 남성은 62.5%인데 비해 나이가 든 남성은 44.6%였다. 또한 젊은 여성의 생존율은 51.9%인데 비해 나이가 든 여성의 경우 56.2%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나이에 따라 종양의 특징이 현격히 다르게 나타났다며 특히 더 젊은 사람과 나이가 더 많은 사람의 예후가 비슷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이와 성별이 소화기 암의 생존율 예측에 고려돼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