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량 지수 18.5미만인 남성, 30이상인 여성, 알쯔하이머 위험 가장 높아
중년 여성은 체중이 증가할수록 중년 남성은 체중이 감소할수록 알쯔하이머 질환의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15일자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지에 실렸다.
미국 국립 보건 연구소의 메이 베이던 박사팀은 2,322명의 남성과 여성을 23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187명이 알쯔하이머에 걸린 것을 알아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연령이 30, 40 및 45세때 체질량 지수가 18.5 미만인 경우 정상체중 남성에 비해 알쯔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5배 더 높아졌다.
반면 여성의 경우 체질량지수가 30이상이고 허리둘레가 큰 경우 같은 연령 대에서 알쯔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경우 30대에서 50대 사이 체중이 현격하게 증가한 경우 알쯔하이머 질환에 걸릴 위험이 3.7배, 여성은 30세에서 45세 사이 체중이 줄어든 경우 알쯔하이머 질환에 걸릴 위험이 2배 증가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식욕 조절 호르몬과 뇌 기능 간에는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미국 국립 보건 연구소의 메이 베이던 박사팀은 2,322명의 남성과 여성을 23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187명이 알쯔하이머에 걸린 것을 알아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연령이 30, 40 및 45세때 체질량 지수가 18.5 미만인 경우 정상체중 남성에 비해 알쯔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5배 더 높아졌다.
반면 여성의 경우 체질량지수가 30이상이고 허리둘레가 큰 경우 같은 연령 대에서 알쯔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경우 30대에서 50대 사이 체중이 현격하게 증가한 경우 알쯔하이머 질환에 걸릴 위험이 3.7배, 여성은 30세에서 45세 사이 체중이 줄어든 경우 알쯔하이머 질환에 걸릴 위험이 2배 증가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식욕 조절 호르몬과 뇌 기능 간에는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