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율 증가시키지 못하고 폐렴 위험만 높여
흡입형 스테로이드 치료제가 흡연에 의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생존율을 늘리지 못하고 오히려 폐렴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26일자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지에 실렸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팀은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한 11개의 임상 실험을 재검토 분석했다.
그 결과 흡입형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COPD환자의 경우 폐렴 발생 위험이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입형 스테로이드가 COPD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키지 못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고용량의 흡입형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COPD 환자의 경우 폐렴 발생 위험성은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PD 환자에겐 일반적으로 초기엔 저용량의 흡입형 스테로이드를 투여하고 증상 개선이 없는 경우 고용량을 투여한다며 폐렴의 위험성이 점차로 증가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흡입형 스테로이드가 어떻게 COPD 환자에게 폐렴을 유발시키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COPD 환자의 경우 금연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팀은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한 11개의 임상 실험을 재검토 분석했다.
그 결과 흡입형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COPD환자의 경우 폐렴 발생 위험이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입형 스테로이드가 COPD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키지 못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고용량의 흡입형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COPD 환자의 경우 폐렴 발생 위험성은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PD 환자에겐 일반적으로 초기엔 저용량의 흡입형 스테로이드를 투여하고 증상 개선이 없는 경우 고용량을 투여한다며 폐렴의 위험성이 점차로 증가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흡입형 스테로이드가 어떻게 COPD 환자에게 폐렴을 유발시키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COPD 환자의 경우 금연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