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 외래 항암치료 특수주사실 개설

이창열
발행날짜: 2004-02-08 11:52:02
  • 함암치료 연기 해소…병상 가동률 향상 기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장시간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병동에 입원하지 않고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원내 2층에 항암치료를 위한 특수주사실을 개설했다.

임상 각과의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 중에서 서울 근교에 거주하는 환자들은 담당 주치의와 상의 후에 항암 치료기간 동안 집에서 매일 통원 치료하는 방법으로 특수주사실을 이용할 수 있다.

주사실은 총 6병상 규모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암병동의 숙련된 간호사 1인과 암전문 간호사 1인이 상주하여 환자들이 항암치료로 인한 불편이나 부작용 없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병원은 이번에 개설된 특수주사실로 병상 가동률 향상과 정체를 해소할 수 있으며 정확한 시기에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이 병실이 부족하여 항암치료를 연기하는 등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