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유전형에 맞는 약물요법과 치료약물 개발 계기"
보건복지부 약물유전체연구사업단(단장 신상구)과 인제대학교 약물유전체연구센터(센터장 신재국)는 오는 20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차 맞춤약물요법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약물유전체학 연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나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국립보건원이 지원하는 ‘약물유전체 연구네트워크’를 관장하고 있는 Rochelle Long 박사, 약물유전체연구의 국제적 선두주자인 독일의 Eichelbaum 교수, 일본 도쿄대학의 Hiroyuki Kusuhara 교수, 미국 인디애나대학의 David A. Flockhart 교수 등 국내 및 많은 해외의 석학이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향후 국제적인 약물유전체 연구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약물유전체학은 약물반응의 개인 차이를 유전체 수준에서 연구하는 학문 분야로, 21세기 핵심 약물 치료기술인 개인별 맞춤약물요법 개발과 효율적인 신약개발의 핵심 기반이 되는 분야이다.
많은 과학자들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각 개인의 유전정보에 따른 맞춤 약물요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지금도 이런 기술은 이미 제한적으로 일부 환자의 치료에 적용되고 있다.
신상구 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약물유전체학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사람의 유전형에 알맞은 약물요법과 치료약물 개발의 계기가 되고, 국내 약물유전체학 연구분야가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약물유전체학 연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나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국립보건원이 지원하는 ‘약물유전체 연구네트워크’를 관장하고 있는 Rochelle Long 박사, 약물유전체연구의 국제적 선두주자인 독일의 Eichelbaum 교수, 일본 도쿄대학의 Hiroyuki Kusuhara 교수, 미국 인디애나대학의 David A. Flockhart 교수 등 국내 및 많은 해외의 석학이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향후 국제적인 약물유전체 연구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약물유전체학은 약물반응의 개인 차이를 유전체 수준에서 연구하는 학문 분야로, 21세기 핵심 약물 치료기술인 개인별 맞춤약물요법 개발과 효율적인 신약개발의 핵심 기반이 되는 분야이다.
많은 과학자들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각 개인의 유전정보에 따른 맞춤 약물요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지금도 이런 기술은 이미 제한적으로 일부 환자의 치료에 적용되고 있다.
신상구 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약물유전체학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사람의 유전형에 알맞은 약물요법과 치료약물 개발의 계기가 되고, 국내 약물유전체학 연구분야가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