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강남병원 ··· 지난해 7월부터 13억 체불
경남 통영의 종합병원인 통영강남병원이 최근 경영권 내분으로 10억원대의 체불 임금이 발생하는 등 근로자와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실질 경영권자인 김 모 씨와 명의상 경영권자인 오 모 씨간의 경영권 다툼으로 정상적인 병원운영이 힘들어졌다.
현재 지난해 7월부터 체불된 임금이 현재 103명분 13억이나 되는 것을 비롯 병원내 식당의 절수로 입원환자들이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도 목격되고 있다.
이에 대해 통영지방노동사무소는 병원 관계자를 불러 체불 임금의 책임소재를 규명하는 등 사태해결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실질 경영권자인 김 모 씨와 명의상 경영권자인 오 모 씨간의 경영권 다툼으로 정상적인 병원운영이 힘들어졌다.
현재 지난해 7월부터 체불된 임금이 현재 103명분 13억이나 되는 것을 비롯 병원내 식당의 절수로 입원환자들이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도 목격되고 있다.
이에 대해 통영지방노동사무소는 병원 관계자를 불러 체불 임금의 책임소재를 규명하는 등 사태해결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