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의료산업 등 BT 융합분야 원천기술 발굴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시스템학과 조영호교수팀<사진>은 근육의 구조와 동작원리를 응용, 첨단 의료산업 등 IT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나노구동기(근육칩)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나노구동기는 액틴(Actin)과 미오신(Myosin) 조직에서 발생하는 나노미터 크기의 단위구동을 직병렬로 연계해 필요한 운동을 만들어내는 근육의 움직임을 공학적으로 모방, 정전기를 이용하는 형태의 디지털 구동기.
이 구동기의 개발에 따라 근육대신 기계적인 비선형 변조기를 사용해 나노미터 크기의 정교한 운동을 발생시킬 수 있게됐다.
디지털나노구동연구단에 의해 개발, 실리콘으로 구성된 나노구동기는 크기가 1.2mmX1.2mm로 쌀알 크기보다 작고 약 5.46마이크로미터(마이크로미터는 100만분의 1미터)의 운동범위내에서 12.4나노미터(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정도의 움직임을 초당 7천200회 연속적으로 발생시킨다.
따라서 극소형이며 고도의 제어가 필요한 고속 광통신기, 고밀도 광저장기, 고화질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IT산업은 물론 단백질이나 DNA 등 바이오물질을 정교하게 다루는데 필요한 최첨단 의약 및 의료산업, 나노물질의 제어와 조합을 위한 나노제조산업 등에 포괄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조영호교수는 "이 디지털 나노구동기는 고정관념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며 "IT, BT, NT 등 융합분야에서 새로운 원천기술을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나노구동연구단은 지난 2000년 10월 출범해 극미세생명체의 구조와 동작원리에 관한 지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개념의 나노공학적 도구발굴과 생체모사를 응용한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나노구동기는 액틴(Actin)과 미오신(Myosin) 조직에서 발생하는 나노미터 크기의 단위구동을 직병렬로 연계해 필요한 운동을 만들어내는 근육의 움직임을 공학적으로 모방, 정전기를 이용하는 형태의 디지털 구동기.
이 구동기의 개발에 따라 근육대신 기계적인 비선형 변조기를 사용해 나노미터 크기의 정교한 운동을 발생시킬 수 있게됐다.
디지털나노구동연구단에 의해 개발, 실리콘으로 구성된 나노구동기는 크기가 1.2mmX1.2mm로 쌀알 크기보다 작고 약 5.46마이크로미터(마이크로미터는 100만분의 1미터)의 운동범위내에서 12.4나노미터(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정도의 움직임을 초당 7천200회 연속적으로 발생시킨다.
따라서 극소형이며 고도의 제어가 필요한 고속 광통신기, 고밀도 광저장기, 고화질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IT산업은 물론 단백질이나 DNA 등 바이오물질을 정교하게 다루는데 필요한 최첨단 의약 및 의료산업, 나노물질의 제어와 조합을 위한 나노제조산업 등에 포괄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조영호교수는 "이 디지털 나노구동기는 고정관념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며 "IT, BT, NT 등 융합분야에서 새로운 원천기술을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나노구동연구단은 지난 2000년 10월 출범해 극미세생명체의 구조와 동작원리에 관한 지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개념의 나노공학적 도구발굴과 생체모사를 응용한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