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임상실패로 외부 개발신약 관심
미국 머크는 덴마크 룬드벡에서 불면증 치료제 개복사돌(gaboxadol)을 라이센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크는 특허만료로 인한 매출 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
특히 최근 3상 임상단계에서 촉망받던 신약들이 줄줄이 퇴출됨에 따라 신약파이프라인이 많이 약화됐다.
불면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20억불로 사노피-신데라보의 앰비안(Ambien)과 킹 제약회사의 소나타(Sonata)가 시장을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
머크는 개복사돌이 말기 임상 단계에 있기는 하나 2006년 말이나 2007년 초는 되어야 FDA에 신약접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화이자의 불면증 치료제인 인디플론(Indiplon)은 개복사돌보다 먼저 2005년 초에 시판될 것으로 예상되며 세프라코(Sepracor)의 에스토라(Estorra)는 올해 안에 승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머크는 개복사돌이 벤조디아제핀계 약물과는 달리 금단증상이나 남용 우려가 없다는 점을 차별화하여 불면증 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는 특허만료로 인한 매출 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
특히 최근 3상 임상단계에서 촉망받던 신약들이 줄줄이 퇴출됨에 따라 신약파이프라인이 많이 약화됐다.
불면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20억불로 사노피-신데라보의 앰비안(Ambien)과 킹 제약회사의 소나타(Sonata)가 시장을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
머크는 개복사돌이 말기 임상 단계에 있기는 하나 2006년 말이나 2007년 초는 되어야 FDA에 신약접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화이자의 불면증 치료제인 인디플론(Indiplon)은 개복사돌보다 먼저 2005년 초에 시판될 것으로 예상되며 세프라코(Sepracor)의 에스토라(Estorra)는 올해 안에 승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머크는 개복사돌이 벤조디아제핀계 약물과는 달리 금단증상이나 남용 우려가 없다는 점을 차별화하여 불면증 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