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회 주사, ‘랜투스’와 경쟁할 듯
유럽 전매의약품위원회(CPMP)는 덴마크 제약회사인 노보 노디스크의 인슐린 신약 레버미(Levemir)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CPMP가 긍정적으로 검토한 경우 대개 90일 이내에 유럽위원회가 시판을 승인한다.
레버미는 약효가 20시간 이상 지속되며 저혈당 위험이 적고 체중증가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특징.
최종 시판 승인되는 경우 아벤티스의 랜투스(Lantus)와 경합을 벌이게 된다.
그러나 아벤티스는 랜투스는 약효가 24시간 지속되어 1일 1회 투여하는 반면 레버미는 1일 2회 투여해야 하기 때문에 레버미가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노보는 유럽과 미국에 레버미를 2002년 말에 신약 접수했으며 미국 FDA로부터는 레버미에 대한 승인가능공문을 작년 10월 받아놓은 상태.
노보는 레버미 약가를 랜투스를 의식해 저가로 책정하지는 않을 생각이며 향후 10년간 상당 부문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CPMP가 긍정적으로 검토한 경우 대개 90일 이내에 유럽위원회가 시판을 승인한다.
레버미는 약효가 20시간 이상 지속되며 저혈당 위험이 적고 체중증가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특징.
최종 시판 승인되는 경우 아벤티스의 랜투스(Lantus)와 경합을 벌이게 된다.
그러나 아벤티스는 랜투스는 약효가 24시간 지속되어 1일 1회 투여하는 반면 레버미는 1일 2회 투여해야 하기 때문에 레버미가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노보는 유럽과 미국에 레버미를 2002년 말에 신약 접수했으며 미국 FDA로부터는 레버미에 대한 승인가능공문을 작년 10월 받아놓은 상태.
노보는 레버미 약가를 랜투스를 의식해 저가로 책정하지는 않을 생각이며 향후 10년간 상당 부문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