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인피니트 테크놀로지(INFINITT, 대표이사 이선주)는 국내 사업 부분을 지역 담당제로 개편하고 영남 지역과 충청, 호남 지역 조직을 신설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인피니트는 서비스와 영업 담당자로 구성된 지역 조직을 통해, 전국 111개가 넘어선 국내 고객의 서비스 요구에 더욱 빠르게 대응,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밀착 영업을 통해 국내 사업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지역 조직은 본사의 지원과 인피니트 출신으로 구성된 구성원을 통해 회사 본래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오 함께 인피니트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VOC (Voice Of Customer) 제도를 신설 운영중이다.

VOC 제도란, CRM기법을 활용한 선진화된 서비스 제도로, 고객의 요구 사항을 개발 부서를 포함한 조직 전반에 바로 전달 되어, 제품 개발 방향과 경영 전반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현재는 서비스 제도의 현황을 점검하고 VOC 통로의 활성화를 위해 VOC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선주 대표는 “서비스 부분의 변화는 지난 대고객 서비스 브랜드화 선언후 ‘STAR service’를 발표, 진행해온 경쟁력 강화과정의 중간 결실”이라며 “성장기에 들어선 PACS 시장의 특성상 유지보수 시장의 확대가 예상돼 향후 고객 서비스는 시장에서의 주요 경쟁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