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호흡기 악화·사망률 감소
에이즈 치료제인 캘러트라(Kaletra)와 항바이러스제인 리바비린(ribavirin)이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Thorax지에 발표됐다.
캘러트라는 로피나비(lopinavir)와 리토나비(ritonavir)를 성분으로 하는 프로티에이즈 억제제(protease inhibitor).
홍콩 대학의 K. Y. 유엔 박사와 연구진은 41명의 SARS 환자를 대상으로 캘러트라와 리바비린을 3주간 투여하여 이전에 리바비린만 투여해왔던 111명과 치료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치료 시작 21일 후에 급성 호흡기 악화 및 사망 누적 발생률은 2.4%로 리바바린만 투여한 28.8%에 비해 훨씬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로피나피/리토나비/리바비린 요법과 리바비린을 투여하지 않고 로피나피/리토나비만 사용하는 요법을 비교하는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캘러트라는 로피나비(lopinavir)와 리토나비(ritonavir)를 성분으로 하는 프로티에이즈 억제제(protease inhibitor).
홍콩 대학의 K. Y. 유엔 박사와 연구진은 41명의 SARS 환자를 대상으로 캘러트라와 리바비린을 3주간 투여하여 이전에 리바비린만 투여해왔던 111명과 치료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치료 시작 21일 후에 급성 호흡기 악화 및 사망 누적 발생률은 2.4%로 리바바린만 투여한 28.8%에 비해 훨씬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로피나피/리토나비/리바비린 요법과 리바비린을 투여하지 않고 로피나피/리토나비만 사용하는 요법을 비교하는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