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신 전환하면 32% 재발 감소
타목시펜(tamoxifen)에서 아로마신(Aromasin)으로 교체한 폐경 유방암 환자는 타목시펜을 계속 투여한 경우에 비해 유의적으로 재발률이 감소하고 무질환 생존율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NEJM지에 발표됐다.
아로마신의 성분은 엑서메스테인(exemestane). 아로마테이즈 억제제로 유방암 치료제로 사용된다.
Intergroup Exemestane Study(IES)는 유방절제술 후 2-3년간 타목시펜을 투여한 4,700명 이상의 폐경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아로마신 25mg을 투여하거나 타목시펜 10mg을 계속 투여하도록 하고 31개월간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아로마신으로 전환한 환자는 타목시펜을 계속 투여한 환자에 비해 3년 시점에서 유방암 재발 위험이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영국 임페리얼 의대의 찰스 쿰베스 박사는 “대규모 다기관 임상 결과 아로마신으로 전환한 환자는 유의적인 임상적 효과를 경험했으며 무질환 생존율도 연장됐다”고 말했다.
또한 “타목시펜만 사용하는 경우 5년 이내에 재발하는 환자들이 많아 이번 임상 결과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아로마신의 성분은 엑서메스테인(exemestane). 아로마테이즈 억제제로 유방암 치료제로 사용된다.
Intergroup Exemestane Study(IES)는 유방절제술 후 2-3년간 타목시펜을 투여한 4,700명 이상의 폐경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아로마신 25mg을 투여하거나 타목시펜 10mg을 계속 투여하도록 하고 31개월간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아로마신으로 전환한 환자는 타목시펜을 계속 투여한 환자에 비해 3년 시점에서 유방암 재발 위험이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영국 임페리얼 의대의 찰스 쿰베스 박사는 “대규모 다기관 임상 결과 아로마신으로 전환한 환자는 유의적인 임상적 효과를 경험했으며 무질환 생존율도 연장됐다”고 말했다.
또한 “타목시펜만 사용하는 경우 5년 이내에 재발하는 환자들이 많아 이번 임상 결과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