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은 29일 국내에 첫 보툴리누스 중독증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진공포장 소시지를 먹고 전신 마비와 호흡곤란 증세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진모(40)씨와 진씨 부인(36), 딸(10) 등 일가족 3명이 대변 검사 결과 보툴리누스 중독증 환자로 나타났다.
이들은 현재 대구 시내 한 대학병원에 입원 중이며 모녀는 호흡기 치료를 받는 등 중태다.
지난 12일 진공포장 소시지를 먹고 전신 마비와 호흡곤란 증세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진모(40)씨와 진씨 부인(36), 딸(10) 등 일가족 3명이 대변 검사 결과 보툴리누스 중독증 환자로 나타났다.
이들은 현재 대구 시내 한 대학병원에 입원 중이며 모녀는 호흡기 치료를 받는 등 중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