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론조사, 당선가능성도 31%-24%
최근 여론조사에서 서울 종로를 지역구로 출마하는 김홍신 전의원이 한나라당 대변인 출신인 박진 의원에 비해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MBC가 보도한 여론조사를 보면 김홍신 전의원은 41.2%, 박진 의원은 24.5%를 차지했다. 당선가능성에도 김홍신 전의원(31.5%)이 박진 의원(22.8%)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선 종로구청장 출신 민주당 정흥진 후보는 6.3%의 지지율, 자민현 백남석 후보는 0.4%, 민노당 이선희 후보는 2%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같은 결과는 탄핵안 가결이 있은 뒤 이틀 후인 14일에 조사해 탄핵 역풍으로 김홍신 의원의 지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MBC측은 이번 조사를 지역 5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4.4%포인트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의 조사에서는 박진 의원(24.3 %)이 김홍신 전 의원(22.2%)보다 2% 가량 앞서고 있었다. 민주당의 정홍진 전 구청장은 11.6%였다.
16일 MBC가 보도한 여론조사를 보면 김홍신 전의원은 41.2%, 박진 의원은 24.5%를 차지했다. 당선가능성에도 김홍신 전의원(31.5%)이 박진 의원(22.8%)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선 종로구청장 출신 민주당 정흥진 후보는 6.3%의 지지율, 자민현 백남석 후보는 0.4%, 민노당 이선희 후보는 2%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같은 결과는 탄핵안 가결이 있은 뒤 이틀 후인 14일에 조사해 탄핵 역풍으로 김홍신 의원의 지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MBC측은 이번 조사를 지역 5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4.4%포인트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의 조사에서는 박진 의원(24.3 %)이 김홍신 전 의원(22.2%)보다 2% 가량 앞서고 있었다. 민주당의 정홍진 전 구청장은 11.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