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면 세도면서 피해주민 500여명 대상
건양대학교병원(원장 이영혁)은 지난 17일 폭설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세도면에서 500여명의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 5개과에서 모두 3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함께 혈압측정, 안검사, 심전도 검사, 혈액검사, 흉부촬영 등 각종 검사도 무료로 실시했다.
허리통증으로 진료를 위해 봉사장을 찾은 김모씨는(세도면 청포리. 54세) “마을 전체가 피해 복구작업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엉망인데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이제야 좀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영혁 건양대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폭설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날씨와 황사로 건강을 해치기가 쉽다”며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염려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 5개과에서 모두 3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함께 혈압측정, 안검사, 심전도 검사, 혈액검사, 흉부촬영 등 각종 검사도 무료로 실시했다.
허리통증으로 진료를 위해 봉사장을 찾은 김모씨는(세도면 청포리. 54세) “마을 전체가 피해 복구작업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엉망인데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이제야 좀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영혁 건양대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폭설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날씨와 황사로 건강을 해치기가 쉽다”며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염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