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적십자사 후원 대북의약품 지원

강성욱
발행날짜: 2004-03-24 17:27:28
  • 빈혈치료제 레디라인 액 비롯 11품목 2억원 상당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이 최근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북한적십자회에 빈혈치료제 등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빈혈치료제인 레디라인 액을 비롯하여 항생제 키노베스 정, 세포센트 주사 등을 포함한 11품목 2억여원 상당의 의약품.

삼진제약 관계자는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하는 회사이념과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일환”이라며 “이번 지원이 남북화합 분위기 조성에 일조한다면 더없이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북의약품 지원사업은 북한적십자회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의약품 지원요청을 해온데 따른 것으로 한적은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각 제약업체와 협조하여 지원사업을 하게된 것이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