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요법보다 혈압하강 효과 높아
안지오텐신 수용체 억제제인 올메사탄(olmesartan)과 이뇨제인 하이드로클로로치아자이드(hydrochlorothiazide, HCTZ)를 병용하면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고혈압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됐다.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의 스티븐 G. 크리샌트 박사와 연구진은 올메사탄/HCTZ 단독 또는 병용 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고혈압 환자 502명을 대상으로 알아봤다.
임상대상자는 8주간 위약 또는 올메사탄, HCTZ가 단독 투여되거나 병용 투여됐다.
임상에서 사용된 올메사탄의 용량은 10, 20, 40mg, HCTZ의 용량은 12.5mg, 25mg였다.
연구 결과 올메사탄과 HCTZ 병용은 각 약물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을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동반 사설에서 텍사스 혈압 연구소의 벤카타 S. 램 박사는 장기지속형 안지오텐신 수용체 억제제와 이뇨제 병용요법은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이며 부작용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논평했다.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의 스티븐 G. 크리샌트 박사와 연구진은 올메사탄/HCTZ 단독 또는 병용 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고혈압 환자 502명을 대상으로 알아봤다.
임상대상자는 8주간 위약 또는 올메사탄, HCTZ가 단독 투여되거나 병용 투여됐다.
임상에서 사용된 올메사탄의 용량은 10, 20, 40mg, HCTZ의 용량은 12.5mg, 25mg였다.
연구 결과 올메사탄과 HCTZ 병용은 각 약물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을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동반 사설에서 텍사스 혈압 연구소의 벤카타 S. 램 박사는 장기지속형 안지오텐신 수용체 억제제와 이뇨제 병용요법은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이며 부작용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논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