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후보등록신청 접수, 16일 이사회서 결판
김문식 전 질병관리본부장과 백상호 현 국시원장이 제3대 국시원장직을 놓고 2파전을 벌이게 됐다.
13일 국시원에 따르면 김문식 백상호 두 후보자는 공모 마감시한인 12일 후보 등록서를 접수했다. 지난 2일 이사회에서 후보자로 나섰던 홍창기 전 원장은 이번 공모에 지원하기 않았다
이에 따라 국시원은 오는 16일 이사회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한 후보를 차기 원장 후보로 정해 복지부에 승인 신청을 낼 예정이다.
현 백상호 원장은 내달 17일 임기가 만료된다.
국시원 관계자는 "16일 이사회에서는 정관 규정대로 과반수 이상 득표자를 후보로 선정, 복지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선출 후보는 복지부의 승인이 나면 업무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내달 8일 공식 취임하게 되며,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13일 국시원에 따르면 김문식 백상호 두 후보자는 공모 마감시한인 12일 후보 등록서를 접수했다. 지난 2일 이사회에서 후보자로 나섰던 홍창기 전 원장은 이번 공모에 지원하기 않았다
이에 따라 국시원은 오는 16일 이사회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한 후보를 차기 원장 후보로 정해 복지부에 승인 신청을 낼 예정이다.
현 백상호 원장은 내달 17일 임기가 만료된다.
국시원 관계자는 "16일 이사회에서는 정관 규정대로 과반수 이상 득표자를 후보로 선정, 복지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선출 후보는 복지부의 승인이 나면 업무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내달 8일 공식 취임하게 되며,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