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백혈병어린이 입원환자를 위한 공간
부산대학교병원(원장 박순규)은 지난달 12일 문을 연 '어린이병원학교'내에 분교격인 공부방을 최근 어린이병동내에 만들었다고 14일 밝혔다.
공부방은 2명의 교사에 의해 유치부, 초등부 어린이 10여명이 오전 오후로 나뉘어 학년별 정규 교과서 및 인터넷 수업을 병행한다.
특히 공부방은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소아암백혈병어린이 입원환자만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어린이병동 이전마 수간호사는 "아이들이 원외 학교로 이동하는 번거러움도 덜고 위생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있다"며 "특히 선생님들의 열성어린 지도로 어린이와 보호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공부방은 2명의 교사에 의해 유치부, 초등부 어린이 10여명이 오전 오후로 나뉘어 학년별 정규 교과서 및 인터넷 수업을 병행한다.
특히 공부방은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소아암백혈병어린이 입원환자만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어린이병동 이전마 수간호사는 "아이들이 원외 학교로 이동하는 번거러움도 덜고 위생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있다"며 "특히 선생님들의 열성어린 지도로 어린이와 보호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