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춘계 심포지엄
가천의대 길병원 이규찬 교수(방사선종양학과)가 대한방사선종양학회가 시상하는 최우수논문상을 받게 됐다.
이규찬 교수는 고려대학교팀과 공동으로 연구한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 및 방사선항암화학 병용치료에 따른 유전자발현 조절양상’이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 논문은 우리나라 여성암의 약 20%를 차지하는 자궁경부암과 관련, 지금까지는 암의 진행상황과 상관없이 부작용과 합병증을 감수하면서 방사선치료와 항암제 병용요법을 적용해왔으나 앞으로는 최소 치료로 최대 효과를 얻고 독성을 최소화하는 개별화된 맞춤형치료법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규찬 교수는 “먼저 기쁘고, 연구환경이 부족한 여건 속에서 논문을 시도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학회에서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 상을 준 것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16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04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춘계 심포지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종양학의 연구 및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방사선치료학에 관한 국가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방사선치료학 발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 분야에 대한 적극적 투자와 지원, 연구분위기 고취 등을 위해 이 상을 만들었다.
이규찬 교수는 고려대학교팀과 공동으로 연구한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 및 방사선항암화학 병용치료에 따른 유전자발현 조절양상’이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 논문은 우리나라 여성암의 약 20%를 차지하는 자궁경부암과 관련, 지금까지는 암의 진행상황과 상관없이 부작용과 합병증을 감수하면서 방사선치료와 항암제 병용요법을 적용해왔으나 앞으로는 최소 치료로 최대 효과를 얻고 독성을 최소화하는 개별화된 맞춤형치료법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규찬 교수는 “먼저 기쁘고, 연구환경이 부족한 여건 속에서 논문을 시도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학회에서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 상을 준 것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16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04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춘계 심포지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종양학의 연구 및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방사선치료학에 관한 국가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방사선치료학 발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 분야에 대한 적극적 투자와 지원, 연구분위기 고취 등을 위해 이 상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