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009년 신년 화두로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우다”는 뜻의 扶危定傾(부위정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扶危定傾은 《周書·李基傳》의 “太祖 扶危定傾, 威權震主” (태조가 위기를 맞아 나라를 안정시켜 그 위엄과 권위가 왕을 두렵게 하였다.)에서 유래한 사자성어로 정범진 성균관대 前총장이 추천한 것이다.
청와대는 그동안 새해 대한민국이 가야할 방향에 부합하는 신년화두를 선정하기 위해 각계의 추천을 받아 내부 논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지금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뜻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扶危定傾을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扶危定傾은 《周書·李基傳》의 “太祖 扶危定傾, 威權震主” (태조가 위기를 맞아 나라를 안정시켜 그 위엄과 권위가 왕을 두렵게 하였다.)에서 유래한 사자성어로 정범진 성균관대 前총장이 추천한 것이다.
청와대는 그동안 새해 대한민국이 가야할 방향에 부합하는 신년화두를 선정하기 위해 각계의 추천을 받아 내부 논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지금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뜻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扶危定傾을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