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기록 삭제…예수 부활 대축제, 용서와 노사대화합 계기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지난 11일 예수 부활 대축제를 맞이하여 성모, 강남성모, 의정부성모병원 등 3개 직할병원 직원에 대한 경징계자 해제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의료원 징계 규정 중 경징계는 경고와 견책을 말하는 것으로 의료원에서는 지난 2000년 대희년에도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징계 해제를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징계 대상자에는 2002년도 중앙의료원 파업을 주도한 가담자도 포함됐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에 따라 징계 해제자들은 인사 기록에도 삭제됐다”며 “이번 징계 해제로 용서와 노사대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료원 징계 규정 중 경징계는 경고와 견책을 말하는 것으로 의료원에서는 지난 2000년 대희년에도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징계 해제를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징계 대상자에는 2002년도 중앙의료원 파업을 주도한 가담자도 포함됐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에 따라 징계 해제자들은 인사 기록에도 삭제됐다”며 “이번 징계 해제로 용서와 노사대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