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 순환계 혈역학분야 데이터 구축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지식경제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 연구기관의 기술 데이터 표준화를 위해 선정한 국가참조표준 ‘순환계 혈역학 데이터센터(센터장 안원식 교수)’ 로 선정됐다.
국가 참조표준 데이터센터는 국내 연구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표준화해 해당 산업계와 국민들이 검증된 정확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참조표준을 제정하는 역할을 한다.
지식경제부는 국가발전산업전략에 따라 참조표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존 6개 기관에서 6개를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기관은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이다.
순환계 혈역학 데이터센터는 심전도, 혈압신호, 광체적 흡광도 신호 등과 관련된 참조표준을 개발해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생체신호 테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생체신호 데이터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료하는 의사들의 진단, 치료 기준, 의료기기의 진단 알고리즘 검증, 치료용 기기의 순간 판단 검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원식 센터장은 “생체신호 데이터는 인종간에 차이가 있어 한국인 생체신호 데이터가 생성되면 맞춤형 임상진단이 가능해지고 이를 이용한 적절한 의료기기 개발과 나아가 국민 건강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 참조표준 데이터센터는 국내 연구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표준화해 해당 산업계와 국민들이 검증된 정확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참조표준을 제정하는 역할을 한다.
지식경제부는 국가발전산업전략에 따라 참조표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존 6개 기관에서 6개를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기관은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이다.
순환계 혈역학 데이터센터는 심전도, 혈압신호, 광체적 흡광도 신호 등과 관련된 참조표준을 개발해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생체신호 테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생체신호 데이터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료하는 의사들의 진단, 치료 기준, 의료기기의 진단 알고리즘 검증, 치료용 기기의 순간 판단 검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원식 센터장은 “생체신호 데이터는 인종간에 차이가 있어 한국인 생체신호 데이터가 생성되면 맞춤형 임상진단이 가능해지고 이를 이용한 적절한 의료기기 개발과 나아가 국민 건강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