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SK나이츠, 환아에 치료비 전달

발행날짜: 2009-01-20 11:50:51
  • 치료비 및 컴퓨터 등 500만원 지원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이 최근 프로농구팀 SK나이츠의 후원으로 최정명 환아에게 500만원 상당의 치료비와 컴퓨터, 프린터 등을 전달했다.

최정명(10, 남)환아는 출생시 구개열 파열로 현재까지 치료받지 못하고 지내왔으며 턱뼈의 발달차이로 음식물 저작에 문제가 있어 윗턱뼈를 넓히는 치료를 두 차례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치료비를 전달받은 환아의 할머니는 "시련도 아픔도 많았던 정명이가 이번에 반에서 1등을 해서 너무 기특하다"며 "이번에 치료비와 컴퓨터를 지원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의료원과 SK나이츠는 지난 2007~2008시즌부터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5명에게 2천5백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