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9병원 심찬섭)이 최근 척추센터와 관절경센터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생긴 척추센터는 척추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신병준 교수가 초대 소장을 맡았으며 관절경센터는 대한슬관절학회와 관절경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병일교수가 소장직을 맡았다.

이와함께 척추센터에는 김연일교수와 이재철교수가, 관절경센터에는 최형석교수와 김성태교수가 팀을 이뤄 진료를 시작했다.

또한 센터는 기존 피부과를 모자보건센터 1층으로 옮기고 신경정신과와 위치를 바꿔 진료실, 처치실, 상담실 등 공간을 마련하고 전문간호사를 보강해 환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특히 척추센터의 경우 센터 오픈과 함께 홈페이지(http://spine.schuh.ac.kr)를 개설,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