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뉴캐슬 대학 연구팀 JAMA지에 연구결과 발표
비만 여성의 경우 척추피열(spina bifida), 심장 이상, 구순구개열 같은 문제가 있는 신생아를 출산할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10일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지에 실렸다.
영국 뉴캐슬 대학의 캐더린 스토타드 박사팀은 산모가 비만 또는 과체중인 경우 신생아 이상 위험도를 연구한 18건의 자료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비만인 여성의 경우 신경관 장애가 있는 아기를 가질 위험이 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관 장애는 뇌 및 척추의 불완전한 발달의 원인이 된다. 특히 척추피열의 경우 발생 위험성이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만여성이 출산한 소아의 경우 심장 결손, 구순구개열, 사지 형성 장애등의 발생 위험이 높다는 것도 알아냈다.
그러나 이상이 있는 소아가 출생되는 경우는 전체의 2-4%로 매우 낮으며 따라서 비만 여성의 경우도 위험성이 높지는 않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지난 2008년 발표된 연구결과에서도 체중 감소 수술을 받은 여성의 경우 비만 여성에 비해 더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영국 뉴캐슬 대학의 캐더린 스토타드 박사팀은 산모가 비만 또는 과체중인 경우 신생아 이상 위험도를 연구한 18건의 자료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비만인 여성의 경우 신경관 장애가 있는 아기를 가질 위험이 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관 장애는 뇌 및 척추의 불완전한 발달의 원인이 된다. 특히 척추피열의 경우 발생 위험성이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만여성이 출산한 소아의 경우 심장 결손, 구순구개열, 사지 형성 장애등의 발생 위험이 높다는 것도 알아냈다.
그러나 이상이 있는 소아가 출생되는 경우는 전체의 2-4%로 매우 낮으며 따라서 비만 여성의 경우도 위험성이 높지는 않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지난 2008년 발표된 연구결과에서도 체중 감소 수술을 받은 여성의 경우 비만 여성에 비해 더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것으로 나타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