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골세포 투여 환자, 회복기간 1-2개월 빨라져
환자 자신의 조골세포(osteoblast)를 주입하는 것이 골절 치료 기간을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가 12일자 BMC Musculoskeletal Disorders지에 실렸다.
카톨릭 의과 대학의 김석정 박사팀은 팔과 다리 골절이 있는 64명의 환자를 2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조골 세포 주사를 투여했다.
조골 세포는 골절 수술 중 골반 뼈로부터 추출한 골수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그 결과 국소 마취 하에 골절부위에 조골 세포를 투여 한 환자의 경우 골절 치료 기간이 1-2개월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골세포 주사는 내약성이 좋고 특별한 합병증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김석정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조골세포 주사가 팔 다리 골절 환자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카톨릭 의과 대학의 김석정 박사팀은 팔과 다리 골절이 있는 64명의 환자를 2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조골 세포 주사를 투여했다.
조골 세포는 골절 수술 중 골반 뼈로부터 추출한 골수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그 결과 국소 마취 하에 골절부위에 조골 세포를 투여 한 환자의 경우 골절 치료 기간이 1-2개월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골세포 주사는 내약성이 좋고 특별한 합병증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김석정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조골세포 주사가 팔 다리 골절 환자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