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 이상 압도적 지지…"회원 목소리에 귀 기울일 터"
대학 선후배가 맞붙은 대구시의사회 신임 회장에 김제형 후보(사진, 김제형내과의원)가 당선됐다.
대구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0대 회장 선거에서 김제형 후보가 당선됐다고 10일 발표했다.
개표결과 김제형 후보가 62.6%인 1000표를 획득해 경쟁자인 박정태 후보(박정형외과의원)의 추격을 뿌리쳤다.
김 당선자는 “지지한 회원과 지지하지 않은 모든 회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임기동안 언제나 낮은 자세로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제형 당선자는 ‘함께 느끼고 함께 행동하는 리더쉽’ 슬로건으로 △내실있는 의사회 운영 △개원회원, 봉직회원, 전공회원 등 모든 회원의 지위보장 △화합과 단결을 통해 더욱 성숙한 의사회를 만들 것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당선자는 경북의대(79년졸)를 나와 김제형내과의원, 대구시 의쟁투 조직팀장, 대구시 북구의사회장을 거쳐 현재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0대 회장 선거에서 김제형 후보가 당선됐다고 10일 발표했다.
개표결과 김제형 후보가 62.6%인 1000표를 획득해 경쟁자인 박정태 후보(박정형외과의원)의 추격을 뿌리쳤다.
김 당선자는 “지지한 회원과 지지하지 않은 모든 회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임기동안 언제나 낮은 자세로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제형 당선자는 ‘함께 느끼고 함께 행동하는 리더쉽’ 슬로건으로 △내실있는 의사회 운영 △개원회원, 봉직회원, 전공회원 등 모든 회원의 지위보장 △화합과 단결을 통해 더욱 성숙한 의사회를 만들 것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당선자는 경북의대(79년졸)를 나와 김제형내과의원, 대구시 의쟁투 조직팀장, 대구시 북구의사회장을 거쳐 현재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