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최근 삼성의료원을 찾아 외국인 진료현장을 살피고 돌아갔다.
전 장관은 이날 삼성의료원을 찾아 이종철 의료원장,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 송재훈 기획처장, 임효근 진료부원장, 권기창 행정지원실장 등과 국제의료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종철 의료원장은 "현재 국내 병원설립 기준을 외국인 전용병원에 맞추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국제의료는 민간의 노력과 정부의 제도가 뒷받침돼야 성공할 수 있는 분야"라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전 장관은 "우리나라가 국내환자 보건에 힘쓰다보니 국제의료에 늦게 발을 들여놓게 됐다"며 "의료기관 현장에 있는 여러분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정부는 적극 지원하고 제도를 마련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검토해봐야 알겠지만 외국인 전용병원에 맞는 특례적용도 가능하지 않겠냐"며 지원의도를 전했다.
한편 전 장관은 브리핑이 끝난 후 외국인 병동을 찾아 러시아 환자를 위로했으며 국제진료소를 찾아 진료중인 중동환자와 미국환자와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전 장관은 이날 삼성의료원을 찾아 이종철 의료원장,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 송재훈 기획처장, 임효근 진료부원장, 권기창 행정지원실장 등과 국제의료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종철 의료원장은 "현재 국내 병원설립 기준을 외국인 전용병원에 맞추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국제의료는 민간의 노력과 정부의 제도가 뒷받침돼야 성공할 수 있는 분야"라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전 장관은 "우리나라가 국내환자 보건에 힘쓰다보니 국제의료에 늦게 발을 들여놓게 됐다"며 "의료기관 현장에 있는 여러분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정부는 적극 지원하고 제도를 마련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검토해봐야 알겠지만 외국인 전용병원에 맞는 특례적용도 가능하지 않겠냐"며 지원의도를 전했다.
한편 전 장관은 브리핑이 끝난 후 외국인 병동을 찾아 러시아 환자를 위로했으며 국제진료소를 찾아 진료중인 중동환자와 미국환자와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