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사회, 이충한·정근 2파전

발행날짜: 2009-03-17 11:49:45
  • 오는 26일 정기대의원총회서 선출

좌:이충한 후보 우:정근 후보
부산시의사회장 선거에 이충한(고신대학교 복음병원)후보와 정근(서면메디칼정근안과의원)후보가 각각 출마의사를 밝혔다.

부산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저녁6시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두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2파전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신대에서 외과전공의를 수료한 후 고신대 복음병원장인 동시에 의무부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정 후보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의대에서 안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어 부산의대 안과 교수로 활동한 후 현재 안과의원을 개원했다.

한편, 부산시의사회는 오는 26일 부산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투표로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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