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병원장 하영일)은 22일 충남 금산 만인산농협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각종 질병과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농사 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건양대병원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내과, 안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을 비롯해 영상의학과, 간호사, 약사 등 20여명의 의료진을 파견해 진료와 함께 무료 처방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