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률 및 뇌졸중 발생 건수, 약물치료군과 우회수술군에 차이 없어
심장 질환과 싸우고 있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약물 치료가 최우선으로 사용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7일 미국 당뇨병 학회에서 발표됐다.
그러나 이후 치료가 필요하다면 혈관 형성술이나 관상동맥 우회술이 실시돼야 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피츠버그 대학 연구팀은 타입2 당뇨병과 관상 동맥 폐색이 있는 환자 2천4백명을 대상으로 5년간의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메트폴민과 인슐린과 같은 약물 치료를 모두 받았으며 일부는 혈관 흐름을 개선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 결과 약물 치료만을 받은 환자의 생존율은 87.8%인데 비해 약물치료와 관상동맥 우회수술등을 받은 환자의 생존율은 88.3%로 별 차이가 나지 않았다.
특히 심장 마비 또는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의 발생 건수도 두 그룹에서 비슷했으며 약물만 투여한 그룹에서는 인슐린과 혈당 저하 약물을 병용한 환자의 경우 인슐린만을 투여한 환자에 비해 심장 질환 발생 건수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가 심장 질환에 대한 약물 치료와 수술간의 논란을 끝내는 정답은 될 수 없다고 다른 전문가들은 말했다.
그러나 이후 치료가 필요하다면 혈관 형성술이나 관상동맥 우회술이 실시돼야 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피츠버그 대학 연구팀은 타입2 당뇨병과 관상 동맥 폐색이 있는 환자 2천4백명을 대상으로 5년간의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메트폴민과 인슐린과 같은 약물 치료를 모두 받았으며 일부는 혈관 흐름을 개선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 결과 약물 치료만을 받은 환자의 생존율은 87.8%인데 비해 약물치료와 관상동맥 우회수술등을 받은 환자의 생존율은 88.3%로 별 차이가 나지 않았다.
특히 심장 마비 또는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의 발생 건수도 두 그룹에서 비슷했으며 약물만 투여한 그룹에서는 인슐린과 혈당 저하 약물을 병용한 환자의 경우 인슐린만을 투여한 환자에 비해 심장 질환 발생 건수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가 심장 질환에 대한 약물 치료와 수술간의 논란을 끝내는 정답은 될 수 없다고 다른 전문가들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