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대학 연구팀, 16건 임상 시험 분석 결과
OTC 진통 스포츠 크림이 근육통 및 관절염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8일자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지에 실렸다.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은 살리실산염을 포함한 많은 종류의 스포츠 크림에 대한 16건의 임상시험을 재검토했으며 그 결과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염좌 및 근육통과 같은 급성 부상이 발생한 7백명에 대한 7건의 임상시험과 관절염등의 만성 통증이 있는 579명에 대한 9건의 임상시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급성 통증의 경우 스포츠 크림을 사용 시 통증 개선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더 높은 수준의 임상에서는 그 효과도 없어졌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그러나 만성 통증의 경우에는 스포츠 크림을 2주간 사용한 환자의 45%에서 통증이 절반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위약의 2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소규모 실험에서는 살리실산염 및 멘톨을 함유한 스포츠 크림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규모 실험에서는 효과가 없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은 살리실산염을 포함한 많은 종류의 스포츠 크림에 대한 16건의 임상시험을 재검토했으며 그 결과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염좌 및 근육통과 같은 급성 부상이 발생한 7백명에 대한 7건의 임상시험과 관절염등의 만성 통증이 있는 579명에 대한 9건의 임상시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급성 통증의 경우 스포츠 크림을 사용 시 통증 개선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더 높은 수준의 임상에서는 그 효과도 없어졌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그러나 만성 통증의 경우에는 스포츠 크림을 2주간 사용한 환자의 45%에서 통증이 절반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위약의 2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소규모 실험에서는 살리실산염 및 멘톨을 함유한 스포츠 크림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규모 실험에서는 효과가 없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