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J 논문 발표에도 변화없어.. 중증 신종플루에만 사용할 것 강조
UN 보건 기구는 돼지독감 치료에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Tamiflu)'의 사용 권고를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BMJ(British Medical Journal)에는 소아의 계절 독감에 타미플루를 사용하는 것이 유익성보다 유해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었다.
그러나 WHO는 돼지독감으로 인해 상태가 중하거나 다른 건강상 합병증 발생이 우려되는 사람의 경우 항바이러스제의 사용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반면 경미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타미플루를 복용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BMJ에 발표된 논문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돼지독감에 대한 연구결과는 아니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신종플루에 감염된 소아 역시 항바이러스제로 인해 발병 기간 또는 합병증 예방이 현격히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었다.
WHO는 이 연구결과가 계절독감에 대한 것이지 신종플루에 대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BMJ(British Medical Journal)에는 소아의 계절 독감에 타미플루를 사용하는 것이 유익성보다 유해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었다.
그러나 WHO는 돼지독감으로 인해 상태가 중하거나 다른 건강상 합병증 발생이 우려되는 사람의 경우 항바이러스제의 사용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반면 경미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타미플루를 복용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BMJ에 발표된 논문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돼지독감에 대한 연구결과는 아니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신종플루에 감염된 소아 역시 항바이러스제로 인해 발병 기간 또는 합병증 예방이 현격히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었다.
WHO는 이 연구결과가 계절독감에 대한 것이지 신종플루에 대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