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회의원회관서, 정부-학계-시민단체 관계자 한자리에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민주당)은 오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복지부 및 공단, 관련 시민단체, 전문가들을 초청해 '바람직한 리펀드제도 도입'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리펀드제도란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전 세계 동일 약가 정책을 인정해 주는 대신, 수익의 일부를 건강보험으로 환급하도록 하는 제도.
앞서 전현희 의원은 희귀난치성질환약제 등 필수의약품의 적정공급을 위한 방안으로 리펀드제도 도입을 건의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숙명여대 약학대학 신현택 교수가 발제를 맡을 예정이며 △복지부 보험약제과 이태근 과장 △건강보험공단 약가협상부 윤형종 부장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송미옥 회장 △이화여대 예방의학과 정상혁 교수 △백혈병 환우회 안기종 사무국장 등이 대거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전현희 의원은 "리펀드 제도가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으로 귀결해야 한다"면서 "향후 환자들의 생명권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희귀질환 전반에 대한 다각적 지원책을 계속하여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펀드제도란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전 세계 동일 약가 정책을 인정해 주는 대신, 수익의 일부를 건강보험으로 환급하도록 하는 제도.
앞서 전현희 의원은 희귀난치성질환약제 등 필수의약품의 적정공급을 위한 방안으로 리펀드제도 도입을 건의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숙명여대 약학대학 신현택 교수가 발제를 맡을 예정이며 △복지부 보험약제과 이태근 과장 △건강보험공단 약가협상부 윤형종 부장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송미옥 회장 △이화여대 예방의학과 정상혁 교수 △백혈병 환우회 안기종 사무국장 등이 대거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전현희 의원은 "리펀드 제도가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으로 귀결해야 한다"면서 "향후 환자들의 생명권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희귀질환 전반에 대한 다각적 지원책을 계속하여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