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임상의사 2명 모집…연봉 8000만원

박진규
발행날짜: 2009-09-14 10:12:15
  • 임상의사 등 의약품 허가심사 전문인력 52명 채용키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분야 허가‧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공하기 위해 올 가을 허가‧심사 전문 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인력은 임상의사 2명, 심사관 22명, GMP심사관 11명, 심사원(약사) 12명,
영문에디터 1명, 허가심사보조원 4명 등이다.

임상의사의 연봉이 8000만원으로 책정되는 등 이들 전문 인력의 보수 수준은 식약청 정규직 공무원보다 대부분 높은 편이라고 식약청은 덧붙였다.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 인력은 본청과 지방청에서 임상시험 계획, 안전성 및 유효성, 기준 및 시험방법 검토 등 허가심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9월21~25일까지 5일간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청은 의약품 분야 전문 인력이 허가심사의 효율성과 신속성, 전문성 확보 및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