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원장 양길승) 직원들이 9월부터 월 2~3회 중랑구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청소와 방역 작업을 하는 건강위생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녹색병원은 최근 면목동에 있는 조손가정(조부모와 손자가 부모 없이 함께 사는 가정)을 방문했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두 손자가 함께 사는 집이었다. 집 안은 길에서 주워온 물건들을 집으로 가져오는 할머니로 인해 전혀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바퀴벌레가 곳곳에 기어다닐 정도로 위생 상태가 심각했다. 방안은 입을 수 없는 옷과 못쓰는 물건들로 가득 차 있었다.
간호부 9명, 영상의학과 4명, 재활센터 2명, 지역건강센터 5명 등 20여명의 여러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녹색병원 봉사팀은 모든 집기들을 꺼내고, 방역과 청소를 했다. 장판을 걷어내어 털어내고, 부엌의 그릇들도 모두 꺼내어 씻고, 입을 수 있는 옷들만 따로 구분해 세탁 했다.
녹색병원은 지역건강센터를 주축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내 관공서, 사회복지시설과도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찾아갈 예정이다.
녹색병원의 도움이 필요한 분은 지역건강센터(490-2118)로 연락하면 된다.
녹색병원은 최근 면목동에 있는 조손가정(조부모와 손자가 부모 없이 함께 사는 가정)을 방문했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두 손자가 함께 사는 집이었다. 집 안은 길에서 주워온 물건들을 집으로 가져오는 할머니로 인해 전혀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바퀴벌레가 곳곳에 기어다닐 정도로 위생 상태가 심각했다. 방안은 입을 수 없는 옷과 못쓰는 물건들로 가득 차 있었다.
간호부 9명, 영상의학과 4명, 재활센터 2명, 지역건강센터 5명 등 20여명의 여러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녹색병원 봉사팀은 모든 집기들을 꺼내고, 방역과 청소를 했다. 장판을 걷어내어 털어내고, 부엌의 그릇들도 모두 꺼내어 씻고, 입을 수 있는 옷들만 따로 구분해 세탁 했다.
녹색병원은 지역건강센터를 주축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내 관공서, 사회복지시설과도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찾아갈 예정이다.
녹색병원의 도움이 필요한 분은 지역건강센터(490-211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