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로다'와 병용 투여시.. 전문가들 승인전 처방 가능할 듯
바이엘과 오닉스의 ‘넥사바(Nexavar)'가 여성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유방 종양 진행을 늦추는데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European Cancer Organization and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학회에서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로슈의 화학요법제 ‘젤로다(Xeloda)'와 넥사바를 병용 투여시 유방암의 진행이 6.4개월까지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젤로다와 위약 병용 투여시 암 진행이 4.1개월 늦어지는 것보다 우수한 결과이다.
이번 연구결과로 의사들은 새로운 임상시험이 완료되기 전 넥사바와 젤로다를 병용 투여할 가능성을 높였다.
넥사바는 현재 70개국 이상에서 간암 치료제로, 80개국이상에서 진행성 신장암 치료제로 승인 받은 제품이다.
현재 오닉스사와 바이엘은 넥사바를 폐, 난소와 대장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로슈의 화학요법제 ‘젤로다(Xeloda)'와 넥사바를 병용 투여시 유방암의 진행이 6.4개월까지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젤로다와 위약 병용 투여시 암 진행이 4.1개월 늦어지는 것보다 우수한 결과이다.
이번 연구결과로 의사들은 새로운 임상시험이 완료되기 전 넥사바와 젤로다를 병용 투여할 가능성을 높였다.
넥사바는 현재 70개국 이상에서 간암 치료제로, 80개국이상에서 진행성 신장암 치료제로 승인 받은 제품이다.
현재 오닉스사와 바이엘은 넥사바를 폐, 난소와 대장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