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클리탁셀과 병용시, 현격한 차이 나타내지 못해
바이엘과 오닉스사의 항암제 ‘넥사바(Nexavar)'가 2번째 임상시험에서 다른 종류의 화학요법제와 병용 투여시 유방암의 진행을 늦추는데 실패했다고 30일 밝혔다.
넥사바와 화학요법제 파클리탁셀(paclitaxel)를 병용 투여한 유방암 환자는 병의 진행 없이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현격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다른 치료법이 없는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게는 고무적인 것이라며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노스웨스턴 대학 연구팀은 밝혔다.
지난 주 열린 유럽 암 학회에서 넥사바는 로슈의 화학요법제 ‘젤로다(Xeloda)'와 병용 시 유방암 진행을 6.4개월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바이엘은 신장과 간암 치료제로 승인 받은 넥사바를 유방암 치료제로 승인 받기 위한 최종 임상을 시작할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넥사바와 화학요법제 파클리탁셀(paclitaxel)를 병용 투여한 유방암 환자는 병의 진행 없이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현격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다른 치료법이 없는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게는 고무적인 것이라며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노스웨스턴 대학 연구팀은 밝혔다.
지난 주 열린 유럽 암 학회에서 넥사바는 로슈의 화학요법제 ‘젤로다(Xeloda)'와 병용 시 유방암 진행을 6.4개월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바이엘은 신장과 간암 치료제로 승인 받은 넥사바를 유방암 치료제로 승인 받기 위한 최종 임상을 시작할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