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신체학회(회장 경희의대 송지영)는 6일 건국대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한국정신신체학회는 의제의 하나로 올해 대유행을 하고 있는 신종플루와 관련한 인간의 질병행동과 이에 대한 정신과적 현황, 대책 등을 다룰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하지현 교수(한국정신신체학회 학술이사)는 “최근 병원 현장을 목격하고 언론보도를 통해 보이는 국민들의 질병행동이 점차 이상행동화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918년 스페인독감으로 2천만명 이상이 사망할 때나 1997년 조류독감의 유행 때에도 많은 사람들의 사망으로 인해 사회심리적으로 대중의 행동변화와 이상심리가 만연한 바 있는 만큼,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은 감염관리의 차원뿐 아니라 정신과적인 분야에서도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정신신체학회는 의제의 하나로 올해 대유행을 하고 있는 신종플루와 관련한 인간의 질병행동과 이에 대한 정신과적 현황, 대책 등을 다룰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하지현 교수(한국정신신체학회 학술이사)는 “최근 병원 현장을 목격하고 언론보도를 통해 보이는 국민들의 질병행동이 점차 이상행동화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918년 스페인독감으로 2천만명 이상이 사망할 때나 1997년 조류독감의 유행 때에도 많은 사람들의 사망으로 인해 사회심리적으로 대중의 행동변화와 이상심리가 만연한 바 있는 만큼,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은 감염관리의 차원뿐 아니라 정신과적인 분야에서도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